오늘 퇴근하는길에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진게 느껴졌어요. 이런날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죠? 그래서 전 제가 좋아하는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저희동네 제가 자주가는 단골집이 있거든요. 여기 고기, 특히 내장을 엄청 많이 줍니다. 밥을 말아서 한공기 다 먹어도 고기가 남아요. ㅎㅎㅎㅎ먹어도 먹어도 행복한 순댓국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순대국 어떠세요?
일요일 저녁 일정을 다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 뭔가 찌뿌둥 했어요. 그래서 목욕탕으로 향했습니다. 역곡역 근처에 있는 24시 불가마 사우나에요. 전 목욕만 할거라서 6000원에 입장. 찜질방까지 이용하면 천원이 추가돼요. 목욕탕 열탕에서 엄청 지졌어요. 몸의 피료가 풀리는듯 ㅎㅎㅎ 엄청 개운하네요. 목욕탕을 나오면서 전신 거울에서 한컷! 얼굴은 도저히 못보여드리겠네요. 그리고 근처 쥬씨에서 생딸기라떼를 샀어요. 목욕하고 시원한 주스를 먹으니 꿀맛이네요. 아 실제로 달기도 했어요 ㅎㅎㅎ 주말 피로를 다 풀고 내일 다시 월요일, 화이팅 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전 어제 늦게까지 술을 달렸습니다. 불금을 보냈네요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숙취가 ㅜㅜ 그래서 라면으로 해장을 하기로 했어요. 진라면을 끓였는데 물 조절 실패로 국물이 좀 많네요. 그리고 군만두도 함께 먹었습니다. 해장 끝!! 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저희팀에 새 식구가 들어왔어요. 2019년 새 해 되자 마자 신나는 일이네요. 이번 황금돼지해 조직을 크게 키워봐야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오늘은 저희 프라임에셋 196본부 신념회 겸 회식이 있었습니다. 196본부는 지점이 각 사업단별로 떨어져있어 1년에 1~2번 전체 회식을 진행합니다.이번에는 강남 스시메이진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했어요.좀 더 맛나고 고급진데 가고 싶었지만 급하게 강남에 자리를 알아보다 보니 스시 뷔페로 가게 되었어요.그래도 스시메이진이 가격대비 맛은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맥주 한잔 걸치며 식사를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약 2시간 가량 식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저희 BEST자산관리지점 남자들은 따로 나와서 회식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근처 볼링장을 찾아 내기 볼링을 했습니다.음료수와 커피 내기!! 음료수 내기는 졌지마나 커피 내기는 이겼어요. 볼링치는 와중에 사진을 한번 찍어 봤는데 흔들렸네요. ..
저녁 식사 하셨나요? 전 라면 끓여먹었어요. 그냥 라면이 아니라 소고기 라면입니다. 엊그제 미역국에 넣어 먹었던 소고기가 남아서 라면에 넣어봤어요. 소고기 보이시죠? 역시 소고기는 어디 넣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국물까지 더 진해졌어요. 여러분들은 라면에 뭐 넣어드시나요. 계란? 만두? 어묵? 김치?? 정말 다양한 라면이 가능하네요. 제 최애 음식 라면!
안녕하세요.별을 좋아하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매번 유성우 이벤트가 있을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시간이 있으면 보러 다니는데요.오늘(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특히나 오늘 밤에는 그믐전이이라 달빛이 약해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가장 많이 보이는 시간은 밤 11시 30분에서 내일 새벽까지라고 하네요.근처에 인공적인 불빛이 없는 곳이면 잘 보일듯해요. 전 저희 뒷동산인 원미산을 또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시작으로 많은 천문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시작으로 다른 3대 유성우인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8월 13일에,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2월 중순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다가오는 6일에는 달이 태양의 1/4정도를 ..
안녕하세요.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2019년 1월 1일 새해,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다들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전 2018년 마지막날 부터 오늘 점심까지 정말 꽉찬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먼저 2018년 마지막 저녁은 동생, 동생여친과 함께 부천 역곡 갈비씨와 장군집을 방문해서 먹었습니다.역시 역곡 맛집 갈비씨는 줄을 좀 서야 먹을 수 있었어요.그래도 맛난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오락실로 가서 다트와 야구, 사격, 펌프 등을 하며 배를 꺼트렸어요. 식사를 마친 후 저는 역곡역에사 가장 이쁜 카페, 상상테라스로 향했습니다.바로 저희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에서 새해 맞이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촛불을 키고 '책 읽는 사람들' 모임 회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토론을 나눴습니다.각자..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2018년 12월 29일, 2018년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전 아침 일찍 일어나 고객과의 상담을 두건 진행하고 집에 돌아가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은 소고기 미역국을 해먹었답니다. 냉동실을 뒤져보니 지난 추석때 고향에서 가지고 온 소고기가 있더라구요. 해동을 해서 미역국으로. 역시 소고기가 들어가면 뭐든 맛있어 지나 봅니다. 막 끓인 소고기 미역국과 시장에서 사 온 두부조림이에요. 그동안 시장에서 산 두부조림 다 실패했는데 오늘 산건 맛있었어요. 양념이 꼭 양념게장의 그 양념 맛이었어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저의 아지트 역곡 상상테라스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싶더라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일요일인 어제 회의가 있어 집을 나섰는에 싸늘한 바람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나 눈부신 햇쌀이 무척이나 기분을 좋게 했어요. 눈 뜨기도 힘들 정도의 햇빛. 전 이런 날을 좋아합니다. 구름 한 점 없고 싸늘한 바람 사이로 눈부신 햇빛.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그런 날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날을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