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2018년 12월 29일, 2018년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전 아침 일찍 일어나 고객과의 상담을 두건 진행하고 집에 돌아가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은 소고기 미역국을 해먹었답니다. 냉동실을 뒤져보니 지난 추석때 고향에서 가지고 온 소고기가 있더라구요. 해동을 해서 미역국으로. 역시 소고기가 들어가면 뭐든 맛있어 지나 봅니다. 막 끓인 소고기 미역국과 시장에서 사 온 두부조림이에요. 그동안 시장에서 산 두부조림 다 실패했는데 오늘 산건 맛있었어요. 양념이 꼭 양념게장의 그 양념 맛이었어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저의 아지트 역곡 상상테라스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싶더라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