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 최고의 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2020년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독서모임을 거의 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5월 코로나19가 잠잠해진 틈을 타 오랜만에 자유도서토론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뵙는 북클럽 회원분들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번 자유도서토론 모임에서 회원분들이 소개해 주신 책들이에요. 위대한 개츠비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37년 월급쟁이가 쓴 알기 쉬운 연금 이야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2 우지은의 힐링보이스 위 6권의 책과 6명의 회원분들과 함께 3시간 가량 정말 재미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책과 관련된 이야기 부터 코로나로 인해 변..
안녕하세요. 부천 대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입니다. 1월 4일인 어제 2020년 첫 자유도서토론 모임을 저희 아지트인 역곡 ‘상상테라스’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모임 시간 약 1시간 일찍 상상테라스 카페에 도착을 해서 제가 좋아하는 ‘악마의 발로나’를 주문해 놓고 책을 읽었습니다. 잠시 후 모임 시간이 되고 참석자 분들이 다 모이셨어요. 5시부터 자유도서 토론 시작! 자유 도서 토론은 회원분들이 각자 읽은 책을 가져와서 소개하고(내용, 느낌점 등) 참석한 다른 회원분들과 얘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2020년 첫 모임에는 저를 포함 다섯분이 참석을 해주셨고 2시간 30분 가량 유익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이번 모임에서 회원분들이 소개해 주신 책들이에요. 피프티 피플 - ..
안녕하세요. 부천 대표 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이번 연말연시를 맞아 이벤트로 저자 초청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강연을 해주실 분은 바로 , 의 저자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님이십니다. 존리 대표는 1984년 미국의 투자회사 Scudder Stevens & Clark 에서 펀드매니저로 일 하며 코리아 펀드를 운용했습니다. 처음 상장 당시 600억 규모였던 펀드는 2005년 1조 5천억 규모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 펀드 성장률로 인해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도 이름을 떨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와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 이사를 맞고 계십니다. 현재 부자가 되는 방법, 주식 투자의 기본, 우리아이 부자 만..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부천에서 독서 토론모임을 만들고 운영해온지 벌써 1년 반이 훌쩍 넘었네요. 몇달이 있으면 2주년이^^ ㅎㅎ 시간 참 빨리 갑니다. 그동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똑똑한 분들 배우고 싶은 사람들 등 이제는 제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부천에서 누구나 편히 책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편안한 모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부천 역곡에 있는 카페 ‘상상 테라스’에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여기 카페 사장님도 너무 좋고 이쁘고 토론할 수 있는 룸도 있어 저희 독서 모임에게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사장님의 마인드가 잘 들어나는 글귀입니다. 읽고 사유하고 토론하고 행동하라 상상테라스..
부천에 독서 토론 모임을 만든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참 시간이 빠릅니다. 지난 주말 독서 토론 모임 1주년을 기념하여 정모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어요. 역곡역 달팽이 커피집 사장님이 카페 대관을 해주셨고(물론 비용은 지불했어요^^) 운영진과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 해주셔서 즐거운 모임이 됐던것 같습니다. 치킨과 피자, 간단한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친목을 도모했으며 각자 책을 한권씩 가져와서 회원들과 나누는 책 나눔 시간도 가졌어요. 그리고 운영진이 준비한 퀴즈 이벤트 까지^^ 많은 분들이 상품을 가져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1년!! 앞으로 2년, 3년 열심히 운영해서 부천의 대표 독서 토론 모임으로 자리 잡고 싶어요. 1주년 정모에 참석해주신분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즈무의 신비한 세상"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저희 부천 독서 토론모임 '책 읽는 사람들'이 2017년 25차 독서모임까지 진행을 했네요. 이번에도 부천 역곡역 남부에 있는 설빙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총 10분이 참석해주셨으며 2시간 가량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보선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 /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나이토 요시히로) /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 십자군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 성공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정일박사) / 비행운(김애란) / 뭉클(신경림)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알랭 드 보통) / 어쩌다 중학생 같은걸 하고 있을까(쿠로노 신이치) / NO KID(코린느 마이어) 이상 10권의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네요. 한 몇달간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