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티비를 돌리다 섬총사 우이도의 마지막 편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재방송으로만 보다 본방 사수한건 처음이었네요.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으로 가서 섬생활을 즐기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세명이 잘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달타냥으로 등장한 태항호의 감초 역활에 지난주엔 김종민까지 합세를 해서 재미를 배가 시켰습니다. 전 강호동을 참 좋아합니다. 처음 소나기에 나와서 행님아 할때부터 좋아했고, 1박 2일 할때는 몇번씩 재방송을 챙겨 볼정도로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안좋은 일로 방송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강호동은 솔직히 예전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여러 방송을 거치다가 신서유기를 찍으면서 다시 강호동표 예능이 돌아 오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