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봄이 다가와서 날씨는 좋아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은 걱정 되시죠? 저도 집구석에만 박혀 있다 너무 깝깝해서 혼자 소래산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 역곡에서 지하철을 타고 소래산을 갈 수 있어서 자주 찾는 산입니다. 소사역에서 서해선으로 갈아 타고 시흥대야역에 내립니다. 역에서 약 10분간 걸으면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등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묵묵히 산을 올랐습니다. 혼자 오르니 중간에 쉬지도 않고 정상까지 다이렉트로 갔습니다. 약 40분 가량 등산 후 정상 도착! 정상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소래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풍경은 미세 먼지 때문인지 조금 뿌연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