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 토요일인 어제는 저희 부천 독서 토론 모임인 '책 읽는 사람들'에서 2017년 13차 독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장소는 역곡역 남부에 있는 설빙이었습니다. 설빙에 예약석이 따로 있더라고요. 저희만의 공간이 생긴듯한...^^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모임을 열것 같습니다. 어제 회원분들이 소개해주신 책은 언어의 온도 / 콘스탄티노플 함락 / 녹턴 / 소유냐 존재냐 / 설득의 비밀 /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 / 사피엔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총 8권이었습니다. 보통 2시간 정도의 토론 시간을 가지는데 어제는 회원분들의 열기로 3시간을 훌쩍 넘겨 버렸네요.^^ 4월이 오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네요.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꽃 축제가 시작 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4월 사랑하는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