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가난을 벗아나기 위한 머니룰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밀레니얼 세대의 예견된 가난 탈출을 위한 4가지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머니룰 1]

통장 관리 : 통장관리만으로 예비 부자가 될 수 있다.

 

세대별로 재테크 대상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다. 고도산업화 시대를 겪은 부모 세대 때는 은행 적금이 최고였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는 다르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은행의 예ㆍ적금 이자는 일제히 하락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은행 통장은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다. 이제는 이자를 많이 기대할 수 없으므로 처음 부터 저축원금을 키우는 방식으로 통장을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짠테크 관련 카페에서 유행하는 예ㆍ적금 풍차돌리기는 대표적인 통장관리 방법이다. 한편으론 본인이 냉장고에서 매일 꺼내 소비하는 생활 품목의 주식 종목을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한 주씩이라도 사두면 당장의 소액이자 대신 훗날 고액의 배당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수북이 쌓인 통장만 바라봐도 배가 부를 수 있다는 느낌을 경험해 보자.

 

 

[머니룰 2]

카드 관리 : 카드관리는 곧 생활관리다.

 

신용카드는 편리하다. 문제는 후불제인 특성 때문에 일단 저질러 보는 지출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난 3개월간 카드사용 실적을 정리해 보자. 굳이 쓰지 않아도 됐을 법한 지출 항목이 반복적으로 나올 것이다. 카드 사용 항목을 일일이 체크해 불필요하게 과용했다고 판단되는 신용카드 사용처와 지출 아이템을 선정한 후 반복되는 잉여 소비를 예방해 보자. 아울러 불필요한 신용카드 개수는 줄이도록 노력하고 체크 카드와 현금 사용을 늘리는게 좋겠다.

 

 

[머니룰 3]

보험 관리 : 그나마 이 생활이라도 지키는 힘은 보험관리이다.

 

소득이 높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라도 최소한의 똘똘한 실손보험 하나쯤은 가입해 두자. 특약으로 암, 수술은 필수로 넣어야 한다. 매달 월급에 기대 살아가는 직장인이 갑자기 암에라도 걸리면 경제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민연금 가입자라면, 세액공제를 맏는 연금저축에 연간 400만원까지 불입해 12~15%의 수익(세액공제금액)도 올리고 노후준비도 시작해야 할 때이다.

 

 

[머니룰 4]

습관 관리 : 부자 되는 첫걸음은 돈에 대한 개념관리 부터!

 

주변에서 자수성가한 부자를 찾아보자. 그들은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바로 보통 사람과 다른 '돈에 대한 습관'이다. 부자들은 돈을 다루는데 신중하다. 버는 것만큼 돈을 잘 쓰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부모 세대와 다른 시대를 사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난에서 벗아나려면, 무엇보다도 가진 돈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적게 버는 것만 한탄할 게 아니라 선저축ㆍ후소비를 실천하자. 자동이체를 활용하면 월급 다음날 통장에 남은 돈만 쓸 수 있게 된다. 또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한 달 용돈을 모두 천원 권으로 휴대하고 다녀보자. 지폐의 두께를 느낀다면 감각적으로 소비하는 습관도 달라질 것이다.

 

 

-출처 : 메트라이프생명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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