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훈이 ‘표현의 기술’

밀리의 서재 어플을 알게 된지 일주일이 흘렀다.

참 좋은 어플인것 같다. 정액재로 한달 10권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첫 가입시 1개월 무료와 20권의 이용권을 더주기 때문에 충분히 이용후에 선택 할 수도 있다.

밀리의 어플을 설치하고 처음 선택한 책은 표현의 기술이다.

유시민 작가가 글을 썼고 정훈이 만화가가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글을 많이 쓴다. 글을 많이 쓰고 있는데도 나의 글쓰기 스킬은 정말 부족하고 없어 보인다.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아서 기본 글쓰기 조차도 못하는것 같다. 나의 글쓰기 능력은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는것 같다.

그래서 최근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간간히 읽고 있다. 유시민 작가는 최근 방송 활동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내고 있으므로 글쓰기와 말하기에 관해 꼭 배워 보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표현의 기술을 선택했다.

표현의 기술은 글을 쓸 때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써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엄청난 글쓰기 스킬이라던지 내용은 들어가 있지 않지만 읽으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조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글을잘 쓰기 위해서도 참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이 글도 참 모자라다. 글쓰기 능력도 부족하고 책 내용에 대해서도 어떻게 간추려야 할지 좀 막막하긴 하다. 앞으로는 책을 읽고 독후감? 서평? 을 꼭 쓰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내 기억력을 믿지 말고 책 읽는 중간 중간 메모도 해야겠다.

다음 감상문에서는 책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표현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유시민 출판 : 생각의길 2016.06.08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