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재첩국, 해장으로 좋아요!

어제는 오랜만에 술을 달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ㅜㅜ

죽을것 같아요.


오늘은 점심 약속이 성균관대역 근처에서 있었습니다.

고객님께 시원한 국물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찾은곳이 돼지국밥집!

돼지 국밥을 먹으려 했는데 옆에 재첩국이 보이더라고요.

어렸을때는 집에서 많이 먹었었는데, 그리운 마음에 재첩국을 주문했습니다.



재첩국입니다.

계란 후라이도 함께 나오네요.


국물 아주 시원해요^^

예전 어머님이 해주시던 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었습니다.

해장으로 딱!!


속이 든든해졌어요.


숙취가 있을때 재첩국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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