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작가 신작 기념 사인회 - 오버 더 초이스 안녕하세요.책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영도 작가의 사인회를 다녀왔습니다!! '드래곤 라자'로 유명한 이영도 작가의 오랜만의 신작! '오버 더 초이스' 발간 기념 사인회였습니다. 이영도 작가의 책으로는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 그리고 SF 단편집 등이 있습니다. 드래곤 라자 때부터 20년 넘게 팬으로 지내온 전 설레이는 맘을 안고 아침 일찍 교보문고 광화문점으로 향했습니다.사인회는 오후 3시 30분 부터이지만 대기 번호표는 오전 9시 30분 부터 배부를 하기에 ㅎㅎ9시 정도에 교보문고에 도착을 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고 계셨어요. ..
제가 가장 사랑하는 판타지 소설,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래곤 라자의 종족과 종교별 인사말에 대해 끄적여 봅니다. "바람 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코스모스와 폭풍의 '에델브로이' "영광의 창공에 한 줄기 섬광이 되어" "그 날개에 뿌려진 햇살처럼 정의롭게" -독수리와 영광의 '아샤스' "필요 할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호비트와 갈림길의 '테페리'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 "나를 묶어 모든이 앞에 당당하게 하다" -쇠사슬과 자유의 '날림' "정의가 닿는 그 어느곳에서라도 피어 오르는 장미를" "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 -장미와 정의의 '오렘' "칼날 위에 실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이..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이영도 작가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영도 작가라고 하면 한국 판타지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의 작가 입니다. 처음 중학교때 드래곤 라자를 접하고 12권짜리 책을 3일 밤을 새면서 읽었습니다.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다친거 제외) 코피를 흘려봤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래서 공부 많이 하는 애들이 코피 흘리면서 코잡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그 후 드래곤 라자는 제 인생 소설이 되었고, 지금까지 30번 이상을 읽은 것 같습니다. 드래곤 라자 이후 나온 소설이 퓨처워커입니다. 드래곤 라자가 끝나는 시점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되는 거죠. 전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 후치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