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명대사 인사말
- My Experience/책 나라
- 2017. 11. 27.
제가 가장 사랑하는 판타지 소설,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래곤 라자의 종족과 종교별 인사말에 대해 끄적여 봅니다.
"바람 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코스모스와 폭풍의 '에델브로이'
"영광의 창공에 한 줄기 섬광이 되어"
"그 날개에 뿌려진 햇살처럼 정의롭게"
-독수리와 영광의 '아샤스'
"필요 할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호비트와 갈림길의 '테페리'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
"나를 묶어 모든이 앞에 당당하게 하다"
-쇠사슬과 자유의 '날림'
"정의가 닿는 그 어느곳에서라도 피어 오르는 장미를"
"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
-장미와 정의의 '오렘'
"칼날 위에 실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이름의 영광에 의지하여"
"창조가 닿을 수 없는 미를 찬미하며"
-검과 파괴의 '레티'
"카리스 누멘의 가호가 있기를"
"그 모루와 망치의 불꽃에 정수가 그대에게"
-드워프와 불의 '카리스누멘'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엘프와 순결한 처녀의 '그랑엘베르'
특히나 마지막 엘프와 그랑엘베르의 인사말,
드래곤 라자의 마지막 즈음에 후치와 이루릴의 이별 장면에서 참 마음 먹먹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심심하거나 시간을 보낼때 지금도 꺼내서 읽어 보는 드래곤라자!
우리 나라 최고의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드래곤 라자의 인사말 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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