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 청담동에서 30대 여성 고객을 만나 재무설계 상담을 도와 드렸습니다. 기존 보험 가입 고객이었던 35살 여성분은 직장 생활을 오래해도 저축이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느끼고 저축과 재테크 관련 상담을 받아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마침 어제 오후 청담역 근처에서 세미나가 있어 세미나 종료 후 고객님을 만나 2시간 가량 상담을 했습니다. 재무설계나 저축 관련 상담을 해오시는 분들의 첫번째 문제이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현재 본인의 재무상태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내 수입이 얼마인지는 알고 있으나 이 수입을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는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단순히 매달 카드값이 얼마 정도 나온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상담을 하기 전에 항상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 작성을 도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요즘 블로그나 카페 SNS등 여러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재무설계 및 보험상담을 해오시는 고객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인터넷 상에서 활동하시는 재무설계사, 보험설계사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보기가 많아지면 정답을 고를 때 더욱 고민이 되듯 이제 설계사를 고를 때도 많은 고민들을 합니다. 어떤 설계사, 담당자를 고르고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이유는 재무설계와 보험설계 둘 다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미래, 시간이 흘러가 봐야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개인이 처한 환경 또한 다 다르기 때문에 신이 아니고서는 모든것을 맞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정말 사기 치는 설계사만 아니면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