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볶음 요리하는 남자 -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어제는 가지볶음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레시피가 나오니 도전해 보고 싶더라구요.



재료는 대빵 큰 가지 하나와 양파 한개입니다.


이 가지는 저희 동네 지인분들과 함께 가꾸는 텃밭에서 직접 따온것입니다.

가지가 엄청 커서 제 팔뚝만했어요.


그리고 양파 또한 고향인 합천에서 직접 키운것입니다.


일단 재료는 무조건 좋음! ㅎㅎㅎ



먼저 양파 한개를 채썰었습니다.



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사실 가지가 너무 커서 반으로 한번 더 잘랐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자른 가지와 양파를 볶습니다.



가지와 양파가 살짝 익어 갈때쯤 갖은 양념과 파를 넣었습니다.

제가 넣은 양념은 간장, 설탕, 다진마늘 그리고 고향의 맛 다시다 ㅎㅎㅎㅎㅎ

네 다시다 한소끔이면 맛있는 요리가 탄생을 하는것입니다.



요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 고추가루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전 살짝 매콤한걸 좋아하거든요!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 한끼 뚝딱!!


가지볶음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바로해서 먹으니 따뜻해서 맛이 두배인듯!


앞으로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요리하는 남자분들 가지 볶음 한번 해보세요.

쉬워요 ㅎㅎㅎ


이상으로 요리하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의 가지볶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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