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태풍, 홍수 피해! 풍수해 보험으로 대비하자! -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


안녕하세요.

프라임에셋 & 골든트리투자자문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오늘은 나라에서 보험료의 50% 이상을 지원해주고 지진, 태풍, 홍수등 자연 재해의 피해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인 풍수해 보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이 발생 한 후로 더이상 우리 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지진이 나면 어떡하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라고 고민을 하고 계실겁니다.


게다가 2020년인 올해는 태풍과 홍수로 인핸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어 자연 재해의 무서움이 날이 갈수록 심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런 자연재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화재 보험의 지진특약이나 풍수재 특약으로 혹시나 있을 주택 피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화재 보험에서 지진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 회사는 L손해보험 한곳뿐이며 이 역시도 최저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이럴때 이용할 수 있는 정책 보험이 있습니다. 바로 '풍수해 보험'입니다.



풍수해 보험 - 태풍, 지진, 홍수 등

풍수해 보험이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 보험을 말합니다. 



1. 보상 대상 자연 재해


먼저 보상 대상이 되는 자연 재해에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 있습니다. 즉, 풍수해 보험 하나로 지진 부터 태풍 피해까지 여러 자연 재해를 두루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2. 가입 대상

가입 가능한 건물은 일반 주택 부터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 주택,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그리고 농임업용 온실(비닐 하우스)까지 가능합니다.


건물의 소유자 뿐만 아니라 세입자까지 가입이 된다고 하네요.



3. 보험료

풍수해 보험의 보험료는 정부에서 절반 이상을 지원해 줍니다. 최소 52.5%에서 최대 92%까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가입자가 납부할 보험료는 8%~47.5% 수준입니다. 즉,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 해주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정부가 지원하는 비율은 지방 자치 단체별로 다릅니다.


보험료는 자동차 보험처럼 1년에 한번 납부 하는 형태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위는 각 건물별 보험료 예시입니다. 가입 평수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보험료는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4. 보상 기준

보상 기준은 가입 상품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정액보상의 경우 피해 상황에 따라 전파, 전반파, 반파, 소파로 나뉘며 각각 보험 가입금액의 100%, 75%, 50%, 25%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실손 보상형은 보험 가입 금액 내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보장해 드리게 됩니다.



5. 가입방법

풍수해 보험은 정부(행정안전부)가 관장을 하지만 보험의 운영은 민영 보험사에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풍수해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로 직접 전화를 해서 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민간 보험사 가입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재난 관리부서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연락을 하게 되면 가입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풍수해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 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입니다.



이상으로 풍수해 보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재해, 풍수해 보험으로 미리 미리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기존 제 고객분들은 저에게 편하게 연락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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