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이 보이는 경제용어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은 평소 자주 사용하지만 아리쏭한 경제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사) '금융위원회는 13일부터 상포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도 '맞춤형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은 갚을 능력 내에서 돈을 빌리고 처음부터 돈을 나눠 갚는 원칙이다' - 중앙일보

 여신
 신용을 준다. 즉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주는 것을 뜻한다.(반대:수신-저축)

 기사) '기재부 분석에 따르면 8대 사회보험 중 건강, 장기요양, 고용보험의 재정수지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

 재정수지
 정부가 거둬들이는 재정의 수입과 지출의 차이.
 수입이 지출보다 많으면 재정흑자, 반대의 경우 재정적자라고 부른다.

 기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주 기준금리가 인상된 것을 포함해 올해 3~4번 기분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고 옣상했다' - 연합인포맥스

 기준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에게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기사)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가계, 기업의 부담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뉴시스

 시중금리
 시중 금융기관이 대출할 때의 금리.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아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시중금리도 높아진다.

 기사) '현대차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 이데일리

 시가총액
 모든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을 말하는 경우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을 말하는 경우로 나뉜다.


 2017년 새롭게 생겨난 경제용어
 
 트럼프노믹스
 매국의 45대 대통령 트럼프(Trump)와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
 트럼프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정책을 뜻한다. 트럼프가 대선 당시 공약에서 말한 경제정책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바, 관심을 갖고 알아두면 좋다.

 1코노미
 1인(On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다. 갈수록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소비패턴도 변화하고 있어 주목해볼 용어다.

 이상으로 알아두면 돈이 보이는 경제용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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