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땐 역곡 복사골 한우 소머리곰탕❤️
- My Experience/먹을거리
- 2017. 12. 14.
날씨가 추울 땐 따뜻한 국물이 짱이다.
평소 순대국밥부터 여러가지 국물이 있는 음식을 좋아라 하는데 그 중 최고는 역곡 복사골 한우 소머리곰탕인것 같다. 너무 좋아해서 정말 자주 찾는 곳 중에 하나다. 물론 가격은 한우이므로 저렴하진 않다.
어제도 퇴근 후에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겨 역곡 복사골 한우 소머리곰탕을 방문했다.
복사골 한우 소머리곰탕은 역곡역 북부 농협사거리, 농협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은 무조건 곰탕이다!
여러곳의 곰탕을 먹어봤지만 여기보다 국물이 진한곳은 못봤다. 물론 근처에서^^
역곡 사는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곳.. 배고플때도 가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도 방문하는 곳이다.
곰탕을 주문하면 기본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념과 매운 고추가 함께 나온다.
김치의 맛도 일품이다.
고기와 함께 한숫갈 떠서 입에 넣으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것 같다.
아직 역곡 복사골 한우 소머리곰탕을 못먹어 봤다면 오늘 저녁 술한잔 하러 방문해봐도 될듯하다^^
조만간 또가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