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계승자3 - 거인의 별’ 을 읽고!!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얼마전 별의 계승자 3권이 나와서 바로 구입을 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제서야 완독을 했네요.
원래 소설을 좋아하고 빨리 읽는 편인데 최근 일이 바빠 짬짬히 읽다 보니 오래 걸렸습니다.

처음 별의 계승자 1편을 접했을때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6년에 읽은 최고의 책을 뽑으라고 할 때 전 별의 계승자를 뽑았거든요.
그만큼 재밌고 반전도 많고 스토리가 잘 짜여진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17년에 별의 계승자 2편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이 나왔을 때 기쁜 맘으로 바로 구입해서 읽었어요.
별의 계승자 2편도 정말 재밌고 잘 읽었는데 1편이 너무 쌨기 때문일까요?
조금 실망한 면도 있었습니다.

이번 3편 ‘거인의 별’은 2편의 아쉬움을 쏵 날려줬습니다.


2편의 주인공이었던 헌트가 나오고 태양계를 떠났던 먼 옛날의 가니메데인들이 등장을 합니다.
거인과 지구인의 교류를 방해하는 의문의 존재까지~
그 의문의 존재가 반전으로 다가 오면서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 의문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또하나의 반전을 가져다 줍니다.
이 소설이 몇십년전에 쓰여졌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고 재밌어요.


정말 지금까지는 서막에 불과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점점 흥미로워지는 별의 계승자!!


마지막에 4권에서 계속된다는 정말 기쁜 소식까지..
내년 초가 되면 별의 계승자 4권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혹시 별의 계승자가 몇편까지 나왔는지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이 소설이 이제야 번역이 된다는게 즐거우면서도 안타깝네요^^

혹시나 SF소설 좋아하는데 안읽어 보신 분 계시다면 꼭 읽어 보세요.

이상으로 별의 계승자3 거인의 별 후기(?) 그냥 느낌이었습니다!

별의 계승자 3
국내도서
저자 : 제임스 P. 호건 / 최세진역
출판 : 아작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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