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입해 주신 보험, 나에게 맞게 리모델링 하기

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가입을 진행한 30대 여성분의 상담 후기입니다.



부모님이 가입해 주신 보험 나에게 맞게 리모델링 하기!


어렸을때는 부모님들이 보험을 가입을 해 주십니다.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좋은 보장에 든든하게 가입을 시켜 주십니다.

그런 보험을 자녀가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계약자 변경을 통해 관리를 하게 되고, 직접 보험료를 납부하다 보면 이게 과연 잘 가입한 보험인가 궁금해서 상담을 신청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보험의 대부분 공통점은 보험의 보장이 과하다는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 가입해 준 보험이기 때문에 비싼 보험료도 아깝지 않다 여기시고 납부를 해 오셨으나 자녀가 납입을 하는 순간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이럴 경우 꼭 필요한 보험만 놔두고 정리를 해서 나에게 맞는 보험으로 바꾸는게 중요합니다.


이번에 상담한 고객님은 기존 제 연금 고객이셨습니다.

아버님이 가입해 주신 보험을 유지 중이었는데 이번에 결혼 후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래의 여성보다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증권을 봐달라고 요청을 하셨고 증권 분석 후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고객님은 30대 중반의 여성 치고는 비싼 30만원대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셨습니다.


가입한 보험은 총 2개로 둘다 CI 보험이었습니다.

CI보험이 무조건 나쁘진 않으나 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CI특약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하나도 아니라 두개나 ㅜㅜ


증권 분석을 한 결과 두 보험의 내용은 비슷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정리하고 CI종신보험으로는 보장이 되지 않는 손해보험사의 3대 질환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여 보장 범위는 넓히고 보험료는 줄이기로 했습니다.



리모델링 전과 후에 보험의 갯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보장의 CI보험이 두개인것을 하나로 줄였고 범위가 넓은 손해보험사의 종합보험에 추가로 가입을 했습니다.



보험료는 위와 같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사망 보장등 몇몇의 보장 금액은 줄었지만 꼭 필요한 질병에 대한 보장금액은 오히려 늘어났어요.


보험 리모델링으로 아낀 보험료는 기존 연금에 추가납입을 하여 노후 준비를 더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생각해서 가입해 주신 보험!

물론 나쁜 보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맘만 생각해서 계속 유지를 고집하다 보면 저축의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혹 부모님께 물려 받은 보험이 고민이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하세요^_^



계약 완료 후 고객님과 사진 한 컷^^


항상 행복하세요!!


이상으로 보험리모델링 상담 후기였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