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덥네요. 이럴땐 짜증 지수가 높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여러분들도 정신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원미동에서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소사역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소사역 지하 '봉자어묵' 메뉴와 가격 소사역에서 서해선이 생기고 난 다음에 지하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커피숍도 있고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매일 지나만 다니다 어제는 상담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봉자 어묵'을 방문했습니다. 소사역을 지나 다닐때마다 어묵으로 절 유혹하던 그 가게! 어제는 9시가 다되록 저녁을 못먹어서 유혹의 강도가 심했습니다. 봉자 어묵에 들어가 어떤..
자꾸 자꾸 먹고 싶은 판싯칸토 얼마전 사촌 동생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여행사진이 자꾸 올라 오길래 올때 꼭 판싯칸토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판싯칸토는 필리핀 누들, 라면으로써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정말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대학로 근처 노상에서 판매를 하긴 하는데 구하기 힘든 라면입니다. 동생이 귀국 하자 마자 집으로 판싯칸토를 배달해 줬습니다. 판싯칸토 뿐만 아니라 여러 과자와 비누도 사왔네요. 전 오직 판삿칸토만 보입니다 ㅎㅎㅎ 때는 일요일 점심. 판싯칸토를 먹기 위해 바로 물을 끓였습니다. 판싯칸토 요리 방법은 우리나라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면을 끓이고 소스는 접시에 따로 담아서 먼저 섞어 줍니다. 그리고 섞어둔 소스에 잘 익은 면을 넣고 쉐킷 쉐킷..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어제 일요일, 동네 지인분들과 함께 하는 주말 농장, 텃밭 첫 수확을 했습니다. 저희들의 텃밭이에요. 상추와 케일, 토마토, 땅콩, 참외, 옥수수 등을 심었답니다. 2주전 만해도 과연 자랄까 싶었는데. 어느새 키가 많이 커졌어요. 어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상추와 케일을 따 왔답니다. 올해의 첫수확이에요. 쌈 채소를 수확했으니 고기를 굽는건 인지상정! 삼겹살을 사러 역곡 시장으로 향했어요. 어제 제가 방문한 가게는 인스타 지인이 하는 '상상축산'입니다. 삼겹살을 사고 인스타 보고 방문을 드렸다고 하니 서비스까지 주셨어요. 삽겹살 하나를 샀는데 국거리가 덤으로!! 사장님 짱이십니다. 집에와서 저녁에 동생과 함께 삼겹살을 먹..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 드셨나요? 전 추어탕을 먹었답니다. 영등포구청역 치악 추어탕 오늘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지점장님이 추어탕을 좋아하신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치악추어탕을 찾았습니다. 예전 백반집이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추어탕 가게로 바뀌었어요. 바뀌고 난 다음에는 첫 방문이네요. 치어 추어탕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추어탕 3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 반찬들입니다. 김치도 맛있고 아삭한 고추도 좋았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흰 모르고 더 달라고 주문을... 죄송했습니다ㅜㅜ) 잠시후 뜨거운 추어탕 등장! 고추와 부추등을 팍팍 넣었어요. 그리고 밥을 다 말고 와구 와구 먹었어요. 위에 추어..
안녕하세요.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국수 좋아하시나요? 전 잔치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잔치국수 선택할 때 까다롭습니다. 좀 멸치향이 좀 비리거나 그러면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저희 동네에 가격도 착하면서 맛도 좋은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바로 역곡역 북부, 상상시장 안에 있는 홍두깨손칼국수에서 파는 잔치국수입니다. 홍두깨 손 칼국수는 역곡 상상시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두깨 손 칼국수의 메뉴입니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착합니다.칼국수 3500원 수제비 4000원 그리고 잔치국수 2500원!! 2500원입니다!! 굿!!! ☆역곡 상상시장 '홍두깨 손 칼국수' - 칼국수 3500원 칼국수도 맛있지만 이번엔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주문하면 금방 나와요~ ㅎㅎ 잔치국수 등장..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오늘 점심은 여의도에서 지인을 만나 함께 먹고 왔습니다. 저희가 오늘 방문한 곳은 거창 왕돈까스입니다. 거창 왕돈가스는 지도상의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인지 모르고 한참 해맸네요. 11시 40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고 계셨어요. 아 직장인들.... 밥 먹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거 보면 눈물이... ㅎㅎㅎ근데 저도 줄 섰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니 주문을 받으러 직원분이 오셨어요. 뭐가 맛있는지 몰라 그냥 눈에 띄는걸 주문했습니다.메뉴는 왕돈가스, 생선가스, 치즈가스, 거창정식 그리고 함박스테이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왕돈가스 하나와 함박 스테이크 하나 씩 주문 완료. 잠시 기다리니 자리가 낫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앉자 마자 스프가 나왔어요..
안녕하세요.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데 저희 역곡에는 맛집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떡볶이 맛집 '학교 가는길'입니다. 제가 저희 동네에 있는 왠만한 맛집은 다 자주 갔었는데 유일하게 '학교 가는길'만 이번에 처음 다녀왔어요. 쫄볶이가 맛있는 집, 부천 역곡 '학교 가는길'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역곡 태그를 팔로우 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사진이 바로 '학교 가는길'의 떡볶이였습니다. 여러가지 후기들을 보면서 나도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지금껏 못간건 아마... 여자 친구가 없어서??? 힝 눈물이... 아무튼 이번에 저희 독서 토론 모임 운영진분들과 드디어 학교가는 길을 방문을 했습니다. 퇴근을 하고 8시가 다되어서 방문을 했어요.위치는... 역..
안녕하세요.합천이 고향인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이번 설에도 합천을 방문해서 연휴를 보내고 왔어요. 그리고 제가 참 좋아라하는 삼겹살 맛집 '강변식당'도 다녀왔습니다. 합천 삼겹살 맛집 '강변식당' 강변 식당은 삼겹살이 아주 맛있는 곳으로 제가 합천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자리가 없어 그냥 올때도 많았어요.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강변식당의 메뉴는 삼겹살이 끝!! ㅎㅎ 군더더기 없습니다. 오직 삼겹살로 승부하는 가게입니다. 그리고 가격 보이시나요? 1인분에 8000원입니다.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 13000원..... 서울 2인분 가격이 합천 3인분 가격보다 비쌉니다. 저와 할머니, 어머니, 동생 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자 최원진입니다.지난 주말 근처 슈퍼를 갔다가 특이한 라면을 봤습니다. 바로 '참참참 계란탕면'. 주인 아주머니의 맛있단 얘기에 업어왔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참깨라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른 라면이더라구요. 바로 요놈입니다. 라면 봉지가 노랗고 이쁩니다. 뿌셔 뿌셔 느낌도 나고 ㅎㅎㅎ 조리 방법이 좀 특이하네요.면과 후레이크만 끓이고 분말 스프는 나중에 넣으라고 합니다.짜장 라면인가???꼭 물이 다 끊은 후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전 시키는 데로 잘합니다. 스프가 세 종류류 있는데 가운데 있는 후레이크만 넣고 면과 함게 끓입니다. 면이 알맞게 익었을 때 후첨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쉐킷 쉐킷 섞어 줬습니다. 완성!사진은 김 때문에 흐리게 나왔네요. 맛평가를 해보겠습니다. 별 ..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지난주에는 고객상담을 위해 수원을 다녀왔었습니다. 수원을 간 김에 제가 대학교때 한참 동안 알바를 했던 피자스쿨 연무점을 방문하고 왔어요. 피자 스쿨 수원 연무점 첫 오픈때부터 알바를 해서 대학 졸업까지 꽤 오랬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더욱더 특별한 곳이에요. 생각해보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수원역에서 오랜만에 연무동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정류장 위치도 많이 바뀌어서 한참 해맸어요. 버스 타면 항상 내렸던 버스 정류장. '우만 4단지 아파트'에서 하차 길만 건너가면 피자스쿨이 있습니다. 가게의 모습입니다. 10년이 흘렀지만 그대로네요. 오랜만의 방문인데도 사장님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