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새울 가족 작은도서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대출했어요.
- My Experience/책 나라
- 2019. 7. 20.
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얼마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어요.
바로 ‘월터 아이작슨’의 ‘레오나로도 다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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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에 출간된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전기입니다. 레오나르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고 싶어서 꼭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이 책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려 55,000원!
그래서 제가 요즘 책을 보는 방법인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희망 도서는 5만원까지만 신청이 가능하거든요.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찾아봤더니, 부천 시립 도서관 전체에 2권 밖에 없더군요. 그 두권 중 한권이 ‘소새울 가족 작은 도서관’에 있었습니다.
책을 빌려 보기 위해 소새울 가족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동네, 역곡에서 가려면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소새울역이 생겨서 가까울 줄 알았는데 역에서는 제법 걸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소새울인지 새소울인지 너무 햇갈립니다 ㅜㅜ
소새울가족 작은도서관의 입구입니다.
다른 시립 도서관과는 다르게 평일에만 운영을 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입니다.
도서관은 이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4층에 도착하니 도서관이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했어요.
작은 도서관 답게 그리 크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도서관이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빌리고자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겟 겟 겟!!
드디어 빌렸습니다!
55,000원 가격이 보이시나요?ㅎㅎ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재밌게 읽어 보려고 합니다.
책에 대한 후기는 다 읽고 남기도록 할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 때문에 소새울 가족 도서관도 가보고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