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 역삼역에서 인상에 남는 시를 하나 보았다. 막걸리 기쁨도, 슬픔도, 그리움도..... 삭히고 삭혀 탁한 빛인가, 지친 햇살을 절이고 절여 순한 향인가, 언제 보아도 변하지 않는 그빛 그향과 그 넉넉함에 반해버린 난 사랑 하나도 담을 수 없는 비좁은 맘이 밉고도 시려 차라리 너를 내속에 담는다. 한국민조시인협회 시인의 이름은 한자이므로 패스~ 막걸리 먹고 싶은 밤이다.
선행에 대한 믿음 - 태국 감동 광고 이 광고를 보고 느낀게 많습니다.이렇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욕심이 앞설 때가 많네요.아직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더 많이 베푸는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해야 겠어요. 눈물 한 번 닦고^_^ 아름 다운 세상 만들어 가요!!
집에서 뒹굴 티비를 보다 아무 생각 없이 드라마를 하나 봤다.드라마 제목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중간 중간에 시가 나온다.그 중 가장 와 닿았던 시 한편을 올려 본다. 만남1 - 하금주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나를 꽃으로 대해 준 네가 고맙다많이 밟힌 여정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시선 너를 만남으로 나를 새롭게 만난다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나를 꽃으로 대해 준 네가 고맙다 누군가 나를 꽃으로 대해준다는것 그것도 힘들때 나의 가치를 알아 봐 준다는 것!참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 나를 그렇게 대해 주길 바라기도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꽃으로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꼭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아니더라도 양철로 된 귀걸이나 목걸이, 반지, 팔찌를 주렁주렁 늘어뜨린 여자는 아름답다 화장을 많이 한 여자는 더욱더 아름답다 덕지덕지 바른 한 파운드의 분 아래서 순수한 얼굴은 보석처럼 빛난다 아무것도 치장하지 않거나 화장기가 없는 여인은 훨씬 덜 순수해 보인다 거짓 같다 감추려 하는 표정이 없이 너무 적나라하게 자신에 넘쳐 나를 압도한다 뻔뻔스런 독재자처럼 적처럼 속물주의적 애국자처럼 화장한 여인의 얼굴에선 여인의 몬능이 빛처럼 흐르고 더 호소적이다 모든 외로운 남성들에게 한층 인간적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가끔씩 눈물이 화장 위에 얼룩져 흐를 때 나는 더욱 감상적으로 슬퍼져서 여인이 사랑스럽다 현실적, 현실적으로 되어 나도 화장을 하고 싶다 분으로 덕지덕지..
"우리는 별이오" "별?" "무수히 많고 그래서 어쩌면 보잘것없어 보일 수도 있지. 바라보지 않는 이상 우리는 서로를 잊을 수도 있소. 영원의 숲에서 처럼 우리들은 서로를, 자신을 돌보지 않는 한 언제라도 그 빛을 잊어버리고 존재를 상실할 수도 있는 별들이지" 숲은 거대한 암흑으로 변했고 그 위의 밤하늘은 온통 빛무리들 뿐이었다. 칼의 말은 이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줄 아오. 밤하늘은 어둡고, 우주는 차가운 암흑뿐이지만, 별은 바라보는 자에겐 반드시 빛을 주지요.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 속에 존재하는 별빛 같은 존재들이지. 하지만 우리의 빛은 약하지 않소. 서로를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빛을 뿜어내지" "나 같은 싸구려 도둑도요?" 네리아의 목소리는 슬프지 않았다. ..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평범은 커녕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던 이성으로부터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 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태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그 감정은 무시한 채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며 사냐는 ..
하루 24시간을 두 배로 사는 20가지 조언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2. 아침 일찍 일어난다.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 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7. 다음날의 계획을 전날밤에 세운다.8.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챙겨둔다.9. 자정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것을 잊어라.11. 잠안오는 밤에 취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투자한다.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14. ..
언젠가 친구들 모임에서 한 사람이 뜻밖의 질문을 했습니다.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 않는 계산이라 쉽게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5-3=2'란 어떤 오해(5)라도 세 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 때 사랑(4)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할 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 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 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
“똑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더 많이 벌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행동은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짐 론 오늘도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It is the part of a wise man to keep himselftoday for tomorrow, and not venture all his eggs in one basket. 내일을 대비하려는 현망한 사람은오늘부터 준비하되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아 놓지는 않는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재무설계, 연금, 펀드, 저축, 보험 문의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