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활활 타오르는 별 WR124
- 하루종일 우주 생각
- 2017. 6. 15.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WR124 별을 포착했다.
화려하고 붉게 빛나는 성운 가운데 X자로 밝고 환하게 빛나는 별이 바로 WR124이다.
이 별은 울프-레이에(Wolf-Rayet)로 태양 질량의 20배 이상 되는 극대거성이다.
자신의 연료를 빨리 소모해 결국 폭발을 일으키면서 최후를 맞는다.
이 별은 초당 200Km의 속도로 주위에 불을 붙인 듯 타오른다.
<출처 : 씨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