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AI 교육, 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전 강의 후기

프라임에셋 영등포 사업단에서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보험전문가를 위한 AI 활용(기초)'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 동안 AI의 기본 개념부터 보험 영업에 바로 쓸 수 있는 실전 활용법까지 다룬 강의입니다. AI를 보험 현장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가 이번 강의의 핵심 질문이었습니다.

 

 

AI 기초부터 보험 영업 실전까지, 강의 전체 흐름

이번 강의는 다섯 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AI 기본 이해 → AI가 필요한 이유 → AI 도구 소개 → AI 활용 실전 → 주의사항과 마무리

 

앞쪽 세 단계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고, 네 번째 파트인 AI 활용 실전이 강의의 핵심입니다. 전체 2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이 실습 파트에 배정되었습니다.


이 구성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AI 도구를 소개만 하면 수강생 입장에서는 "그래서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라는 느낌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이 강의는 도구를 소개한 직후 바로 실습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강의가 끝나면 당장 내일부터 써볼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험설계사에게 AI가 필요한 진짜 이유

강의 초반에는 인공지능과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다뤘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설명에 시간을 쓰기보다는, 보험설계사의 실제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풀어갔습니다.


보험설계사의 업무 범위는 넓습니다. 상담 준비, 고객 이해, 보장 분석, 제안서 작성, 상품 설명, 고객 관리, 콘텐츠 제작, 지속 학습까지. 이 많은 일 중에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 AI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입니다. 고객 상담 전 질문 준비, 보험사 소식지 요약, 블로그 글 초안 작성, 카드뉴스 기획, 반론 대응 준비 같은 업무가 대표적입니다.

 

 

이 강의에서 특히 강조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는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는 점입니다. AI의 결과물 품질은 질문의 구체성에 달려 있는데, 보험설계사는 고객의 나이, 가족 구성, 상담 목적, 걱정 포인트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는 이를 "전문지식 × 질문력 × 검토능력 = AI 활용 성과"라는 공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동시에 AI가 할 수 없는 영역도 분명히 짚었습니다. 최종 판단, 고객 신뢰 형성, 윤리적 판단은 전문가의 몫입니다. AI는 전문가를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업무를 보조하는 도구라는 관점이 강의 전반을 관통합니다.

 

 

도구 소개에서 실습까지, 바로 쓸 수 있는 7가지 실전 활용

이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도구를 소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개 직후 바로 실습으로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먼저 AI 도구는 업무 목적별로 나눠서 소개했습니다. 

 

대화형 AI(ChatGPT, Claude, Gemini), 검색형 AI(Perplexity), 자료 학습(NotebookLM), 발표·카드뉴스(Gamma), 영상(Vrew, Flow), 블로그 글쓰기(가제트AI) 등입니다.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한 메시지는 "모든 도구를 다 쓸 필요 없다. 내 업무에서 자주 반복되는 일을 찾고, 거기에 맞는 도구를 하나씩 붙이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도구 소개 이후 바로 이어진 실습은 총 7가지입니다.


첫째, NotebookLM으로 보험 자료 공부하기

보험사 소식지나 상품 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요약해주고, 질문을 던지면 자료 기반으로 답변합니다. Audio Overview 기능을 활용하면 자료를 팟캐스트처럼 들을 수 있어서 이동 중에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둘째, AI로 전문가 프로필 사진 정리하기

ChatGPT나 Gemini에 본인 사진을 넣고 복장과 배경만 정돈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처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신뢰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셋째, 온라인 프로필 명함 만들기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낼 수 있는 세로형 명함을 AI가 질문을 통해 정보를 받고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넷째, 복잡한 보험 자료를 1장짜리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기

상품 자료나 소식지를 AI에게 넣으면 제목, 핵심 메시지, 주요 내용 3가지, 고객 확인 포인트, 상담 유도 문구 순서로 정리해줍니다.

 

 

다섯째, 고객 상담 자료 10장 구성하기

상담 목적 → 고객 상황 → 걱정 → 필요 보장 → 기존 보험 → 준비된 부분 → 점검 포인트 → 제안 방향 → 제안 요약 → 다음 결정 순서로 상담 흐름을 구조화하는 실습입니다. 

핵심은 상품 설명서가 아니라 상담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섯째, AI 고객과 상담 연습(RP)하기

AI에게 고객 역할을 설정하면 현실적인 반론을 해주고, 상담이 끝나면 좋았던 점, 아쉬운 점, 개선 포인트까지 피드백해줍니다. 조심스러운 고객, 가격 민감 고객, 보험이 많다고 생각하는 고객 등 다양한 유형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블로그 글에서 카드뉴스까지 확장하기

심의 자료를 먼저 AI에게 입력한 뒤 블로그 초안을 작성하고, 같은 내용을 10장 카드뉴스로 기획해서 Gamma로 디자인하는 워크플로우입니다.


이 실습들에는 공통된 원칙이 있습니다. AI 결과물은 초안이라는 것입니다. 

AI가 만든 결과물은 반드시 전문가가 검토해야 하고, 특히 보험료, 보장 금액, 면책 사항, 감액 기간 같은 정보는 실제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광고 심의 기준 준수도 함께 다뤘습니다.

 

 

수강생 반응과 이 강의의 차별점

강의 중간에 AI 도구를 직접 시연할 때 "이런 것도 돼?"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눈앞에서 결과물이 바로 나오는 실습에서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강의 후 받은 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반응은 이것이었습니다. 

AI를 공부하거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이번 강의를 듣고 방향이 잡혔고, 앞으로 계속 활용하면서 공부해야겠다. 

심화 과정도 듣고 싶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이 강의가 일반적인 AI 교육과 다른 점은, 보험설계사의 실제 업무 맥락에 맞춰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AI 기술을 범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 영업의 접점별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강사 본인이 현직 보험설계사이자 재무설계사이기 때문에, 보험 현장의 언어와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실습이 가능합니다.

 

 

강의 문의

강사: 최원진 금융강사

연락처: 010-3666-3907 / x-files@naver.com

강의신청: https://form.naver.com/response/mq8o2fXacJEUxkC-vEgf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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