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은 집에서 통닭과 함께 맥주 필라이트
- My Story/일상 다반사
- 2017. 7. 13.
"즈무의 신비한 세상"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는 2017년 7월 12일 바로 초복이었습니다.
복날 답게 날씨가 무지 무지 더웠네요.
낮에 인천으로 상담을 다녀왔는데 찜통에 혼쭐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조금 일찍 집으로 퇴근하면서 역곡 상상시장에 들러 통닭을 한마리 사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시장 통닭!!
한마리에 6000원 ㅎㅎㅎ
바로 요 녀석입니다.
생긴건 볼품없어 보여도 맛은 좋습니다.
먹기 좋게 반으로 쫘악~
그리고 편의점에서 코끼리 맥주인 필라이트를 한캔 사왔습니다.
작은캔은 천원 큰캔은 1500원!
다른 맥주에 비해 저렴합니다. 맛은... 음 그냥 맥주맛입니다^^ ㅎㅎ
전 통닭을 김치와 함께 먹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요렇게 김치에 싸서 한입먹으면 치킨을 먹는듯 밥을 먹는듯한 아리쏭한 느낌!!
맛있습니다. ㅎㅎㅎ
밥이 있었으면 같이 먹었겠지만 밥솥이 비었네요 ㅜ ㅜ
맛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통닭은 닭다리죠.. ㅎㅎ
닭다리 두개다 내꺼!!!
허겁지겁 먹다보니 한마리가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초복날 통닭으로 몸보신 했으니 올 여름 열심히 달려 봐야겠습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