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헐카페 역곡점에서 오랜만의 헌혈 그리고 택시운전사 관람

 헌혈을 한지가 꾀 되었다.

 금요일 퇴근을 하고 역곡 헌혈 카페를 오랜만에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대기표를 뽑고 전자 문진을 작성했다.

 그리고 혈압을 재고 상담 시작!


 지난 3월이 마지막 헌혈이었다. 5개월만에 오다니 ㅜ ㅜ

 올해  헌혈을 많이 할 생각이었는데 시간은 무심하게도 잘 흘러가버린다.


 이번에도 혈장과 혈소판을 같이 하는 다중 헌혈을 선택했다.

 다중 헌혈의 경우 보통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퇴근 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인지 한산하다.



 그리고 헌혈하면서 심심하라고 태블릿 PC가 자리마다 배치되어 있었다.

 기존에는 노트북이었는데 그 사이에 바뀐것 같다.



 사람이 없어서 야구를 틀어 달라고 했다.

 ㅎㅎㅎ 헌혈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를 관람하다니..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보는것 만큼 재미있다!!!



 헌혈하면서 셀카 한장!

 ㅎㅎㅎ 과자도 많이 먹은것 같다.

 


 한시간 10분 가량의 헌혈을 마치고 선물로 CGV 영화티켓을 받았다.

 그것도 두장이나~!!

 원래 혈소판 혈장 다중 헌혈을 하게 되면 선물을 두개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영화 티켓은 한장만 선택 가능했는데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두장을 선택할 수 있다.

 헌혈이라는 좋은일도 하고 선물도 받고 1석 2조인것 같다.

 (TIP : 다중 헌혈하게 되면 선물 두개를 고를 수 있다고 했는데 수요일에 다중 헌혈을 할 경우 이벤트 기간이 아니더라도 영화티켓 두장 선택이 가능하다.)


 CGV 영화 티켓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택시운전사를 보러 갔다.



 헌혈하고 영화 보면서 허삼관 매혈기가 떠올랐다.. ㅎㅎ

 

 아무튼 헌혈하고 영화보고!! 

 좋은 하루였다. ^^


 다들 헌혈로 사랑을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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