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나주곰탕
- My Experience/먹을거리
- 2017. 8. 10.
안녕하세요.
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역곡역 북부에 곰탕집이 새로 오픈을 했습니다.
바우네 70년 전통 가마솥에서 24시간 우려낸 진국
역곡 나주곰탕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찾는 사람이 많았어요.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북적 북적 신장개업한 느낌이 많이 났어요.
메뉴입니다.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네요.
저희는 제일 기본 바우네곰탕을 두그릇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보니 매콤곰탕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엔 매콤곰탕을 먹어봐야겠어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깍두기가 맛납니다.
곰탕과 설렁탕에는 깍두기죠^^
그리고 시원한 국물에 빠질 수 없는 소주!!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반주가 좋습니다. ㅎㅎㅎ
팔팔 끓는 바오네 곰탕이 나왔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약간 첨가했습니다.
전 후추향을 참 좋아합니다.
고기가 아주 실합니다.
많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6천원인데 굿 굿 굿!
소스에 찍어서 고기 한입!!
살살 녹습니다.
밥을 말았습니다.
국물을 다 흡입하고 육수 추가 후 말려고 했으나 오늘은 배가 덜 고프므로 ㅎㅎ 바로 밥 투입!
깍두기 올려서 한입!
깍두기랑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육수에 변화를 줘봤습니다.
ㅎㅎㅎㅎ 딱 제 스타일입니다.
깍두기 국물 넣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한 그릇 뚝닥 비워 버렸네요.
ㅎㅎㅎ
맛있습니다.
특히나 6천원이란 가격에 곰탕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다음엔 다른 메뉴를 도전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역곡역 나주곰탕의 바우네 곰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