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육 하기!! 맛남!

어제 저녁 뭘 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을 열었다.

언제부터 들어있었는지 모르는 돼지고기 한 덩이가 있었다.

그래 오늘은 수육을 해먹자!!

일단 실온에다가 해동을 했다.

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삶기 시작!!

고기가 너무 커서 중간에 잠깐 꺼내서 3등분으로 나눴다.

다시 끓는 물에 투하!

육수로는 된장과 양파1개 그리고 통마늘을 넣었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맞췄다.

한시간 반 정도 삶고 젓가락으로 푹푹 찔러 보니 잘 들어간다 ㅎㅎㅎ

부드럽게 잘라서 접시에 가득 담았다.

생각보다 많이 삶은것 같지만 그래도 윤기가 흐른다!

같이 먹을 고추와 쌈장 준비!

그리고 바로 밥과 함께 고기 흡입 ㅎㅎㅎ

요렇게 밥과 고기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진짜 맛있다!

ㅎㅎㅎ 저녁 뭐먹을까 고민하다 입이 호강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