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김밥에서 볶음 우동 흡입 후 당산공원 산책
- My Story/끄적 끄적
- 2017. 4. 26.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오늘 점심은 여자친구가 회사 앞으로 찾아와 함께 하였습니다.
평소 혼자 가던 종로 김밥집을 같이 가니 기분이 새롭네요.
평소 제가 즐겨 먹던 볶음 우동(완전맛있음)과 시원한 열무국수를 시켰습니다.
둘다 맛있다고 하면서 폭풍 흡입했네요.
배가 부르고 뭘 할까 하다 영등포구청 옆에 있는 당산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공원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당산공원이란 이름까지 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해서인지 꽃들도 엄청 예뻤습니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작품이 나올 정도로 맑은 날입니다.
예쁜 꽃들도 너무 많네요.
빨간 꽃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이뻤던, 눈부시게 맑은날 눈부시게 하얗게 빛나고 있는 예쁜 꽃!!
너무 예뻐서 한참 처다 봤네요.
사실 공원에 있는 꽃들이 무슨 꽃인지 이름은 모릅니다.
그러나 점심 이후,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던 꽃들이었어요.
앞으로도 당산공원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영등포구청근처 종로김밥과 당산공원 산책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