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구장 데이트
- My Experience/아름다운 세상
- 2017. 5. 2.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주말, 일요일에는 잠실야구장 직관을 다녀 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광팬인 저는 가끔 직관을 다니는데 이번엔 여자친구와 함께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2호천 종합운동장 역에 하차.
경기 시작 30분전인 1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티켓을 끊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이날은 홍성흔 선수의 은퇴식도 있어서 전석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오전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으나, 지정석은 구하지 못하고 외야석으로 예매를 했네요.
어렵게 티켓팅을 마치고 야구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네요.
낮경기라서 햇쌀이 뜨겁습니다.
혹시 낮경기 가시는 분들은 썬크림 듬뿍 바르시고, 모자도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전 ㅜ ㅜ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치맥을 하면서 한컷!! ㅎㅎ
둘이 열심히 응원한 덕분인지 이날은 롯데가 6 대 0으로 이겼습니다.
너무 신나네요.
부산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도 목청껏 불러 봅니다.
역시 야구장 직관은 이겨야 재맛입니다.
다음 롯데 응원하러 갈때도 꼭 이겼으면 하네요.
이상으로 주말 롯데 VS 두산 잠실야구장 직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