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더운 날엔 추억의 아이스크림 '빵빠레'
- My Story/끄적 끄적
- 2018. 7. 4.
장마가 지나가고 어제부터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언제 비가 내렸나 싶을 정도로 한낮의 기온은 높고 습하며 불쾌지수까지 치솟는 날씨에요. 어제는 더운 날씨에 순대국을 먹고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요즘 아이스크림 전문가게들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가격도 정말 많이 비싸졌죠?ㅜ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니 정말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구요. 더위사냥부터 옥동자, 빠삐코 등등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그 중 제가 선택한것은 바로 빵빠레 입니다!!
어렸을 때 빵빠레는 비싼 축에 드는 아이스크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에서 가격은 700원이네요. 빵빠레의 뚜껑을 열때 잘못 열어서 아이스크림이 부러졌던 기억이 여러번 있네요. 여러분은 그런적 없었나요?^^
이젠 그런 실수 없이 무사히 뚜껑을 열고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점심 후 조금 졸릴 때 먹는 아이스크림은 시원하고 맛도 두배네요. 앞으론 식사 후에 커피보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어요.
다음엔 어떤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먹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