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 어제는 부천역에 책을 사러 갔습니다. 책을 다 산 후 저녁을 해결하러 저의 단골집 ‘불세’를 방문했습니다. 불세는 부천역에서 가장 저렴한 안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따봉!! 불세의 메뉴들입니다. 겁나 저렴하죠?^^ 기본적인 안주가 5000원. 물론 더 저렴한 안주도 많습니다. 저희는 오징어튀김과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하루를 마치는 의미에서 시원한 생맥 두잔! 위가 오징어 튀김이고 밑이 탕수유입니다. 둘다 튀김이라 잘 구분이 안가죠??^^ 여기 튀김이 맛있는 이유! 막 튀긴 튀김을 뜨거울때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꿀맛! 그리고 국물이 없어서 좀 허전한듯 하여 제첩바지락탕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강추 메뉴인 제첩바지락탕은 단돈 3000원 ㅎㅎ 요놈입니다. 고추가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