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습니다. 최근에는 일과 관련된 책과 자격증 공부를 하다 보니 소설 읽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러다 서점을 갔더니 마션의 작가, 앤디위어의 최신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올 수가 없어 바로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말 재밌는 소설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SF소설의 명작이 될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기억을 상실한 채 우주선에서 눈을 뜨는것 부터 시작을 합니다. 본인 이름도 기억에 남지 않고 왜 우주선에 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기억이 떠오르게 되고 지구를 멸망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우주선에 탔다는 것을 기억해 내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