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12시 15분 부산역 도착하자 마자 친구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부산역 길건너편에 있는 24시 국밥집 경주국밥이다. 1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경주국밥집의 메뉴이다. 돼지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따로국밥 모두 7천원이다. 부산 치곤 싼곳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24시,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깐!! 우리는 돼지국밥 2개와 찹쌀순대를 주문했다. 잠시 후 기본 반찬들과 찹쌀순대가 나왔다. 순대가 쫄깃 쫄깃 맛있다. 그리고 기다리던 돼지국밥의 등장! 국에 밥이 들어가 있고 양념장까지 함께 넣어서 나온다. 혹시 간을 맞추고 싶은 사람들은 미리 말을 해야 할듯 하다. 내 입에는 딱이었다. 그리고 부산 왔으니 좋은데이 한잔^^ 캬~~ 돼지국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