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힘겨운 마감을 했다. 엄청 큰 목표를 세우고 시작했던 3월! 생각 만큼의 목표도 달성 못하고 여러 안좋은 일도 생겼던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한 한 달이었다.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의 삶을 대하는 자세도 조금은 바뀌었다. 앞으로는 이런 후회 남지 않게 하루, 일주일, 한달, 1년 열심히 달려야겠다. 하루 하루가 모여 10년 후 달라져 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며 화이팅!! 마감을 마치고 부산으로 가는 KTX에 올랐다. 오늘은 한달 전부터 친구들과 약속한 날이다. 부산가서 친구를 만나고 거제도로 가서 등산도 하고 풀빌라에서 고기도 구워 먹기로 했다. 오랜만의 여행인것 같아 설레인다. 기쁜 마음에 셀카도 한번 찍어 보고... 이번 여행 정말 마음 편하게 힐링 하고 와야겠다.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