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문래 돼지 불백”

 
 
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문래 돼지 불백’을 방문했습니다.
 
문래 돼지 불백은 문래동에 기사식당이 많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기사식당 맛입입니다.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사무실에서 거리가 있다 보니 최근 방문을 못했었네요.
 
오늘은 영등포역에 볼일이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해서 산책겸 걸어 갔습니다. 영등포역으로 걸어 가다 보니 문래 돼지 불백이 땡겼고 좀 둘러 가더라도 먹고 가자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30분을 걸었네요.
 
 
문래 돼지 불백의 메뉴입니다. 메뉴는 딱하나 ‘돼지 불백’ 뿐입니다. 돼지불백을 특으로 먹어도 돼고 고기 추가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메뉴는 돼지 불백 하나라는거!
 
전 기본 돼지불백 7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하나 뿐이다 보니 식사도 금방 나왔습니다.
 
 
맛나 보이는 돼지 불백 한상이 등장했네요.
밥과 시레기국 그리고 돼지고기와 배추쌈, 각종 반찬들이 푸짐합니다.
 
좀 전에 먹고 왔는데도 또 군침이 도네요!
 
 
요렇게 배추에다가 밥을 올리고 고기 한점과 쌈장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마늘을 올리면 맛있는 한 쌈이 완성 됩니다. 배추도 밥 한공기를 다 싸먹을 정도로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반찬 추가 없이 한그릇 뚝딱 비웠네요.
 
이런 가게가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2~3번 방문할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돼지 불백 좋아하시는 분들은 ‘문래 돼지 불백’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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