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천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대출 가능 권수와 서점)
- My Story/끄적 끄적
- 2021. 1. 5.
안녕하세요.
책읽는걸 좋아하고 독서 토론 모임도 운영하고 있는 부천 사는 재무 설계사 최원진입니다.(ㅎㅎㅎ 자기 소개 길다)
전 매년 새해가 되면 설레입니다. 바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때문인데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동네 서점을 이용해 희망하는 책을 바로 빌리고 반납도 서점으로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매년 초에 서비스를 시작해서 책정된 예산이 바닥이 나면 종료가 됩니다. 평균적으로 여름 쯤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가을, 겨울 새해가 올때까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2021년에는 1월 4일 부터 다시 서비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희망도서바로대출이 가능 한 서점은
위와 같이
동인서점, 선경문고, 신원종서점, 은성문고, 제일문고, 경인문고(중동, 역곡, 송내, 소풍)입니다.
전 저희 동네에 있는 경인문고 역곡점에 대출을 합니다.
대출은 한번에 3권까지 한달에 총 7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2주이며 1회, 1주일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3주까지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출 할때에는
www.bcl.go.kr/site/homepage/menu/viewMenu?menuid=019001002003
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며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으로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온라인 회원증으로 가능)
다만 모든 책을 대출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베스트셀러가 같이 도서관에 비치가 많이 되어 있는 책이나 만화책, 무협지, 잡지 등은 제외 되니 꼭 확인 후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전 1월 4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재시작 되자 마자 서점에 들러 대출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빌린 책이에요. 특히나 355 수학 같은 책은 보고 싶었으나 책 가격이 비싸서 망설였었는데 이번에 대출해서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네요.
부천에 사시는 분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을건데 이 기회에 책 많이 빌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