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계양산 등산

다시 3월이 되고 따뜻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언제 패딩을 입고 다녔냐는듯이 가벼운 옷차림이 눈에 많이 띄네요.

 

저 역시도 정장위에 두꺼운 코트를 벗고 얇은 봄코트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금방 더운 여름이 오겠죠?

 

이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 오늘은 계양산으로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자주 찾는 산 중에 하나인데요. 정상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늘 산을 찾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사실 봄, 가을을 맞이 할때는 관악산과 북한사을 찾곤 하는데 요즘 무릎이 아파서 부담스럽지 않은 산을 선택했습니다.

 

산 초입에서 찍은 사진인데 흔들렸는지도 몰랐네요. 햇살이 눈부셔서 핸드폰 화면이 안보였습니다.

 

약 40분 정도 쉬지 않고 걸으니 금방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세 먼지 때문에 조금 아쉽긴 했지만 햇살이 정말 좋아서 봄날을 느끼기엔 딱이었습니다.

 

산 정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얘기도 나누시고 사진도 찍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정상 바위에는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와 제 동생도 줄을 서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정상에서의 제 모습입니다.

정말 바보처럼 웃고 있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싸가지고 간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산에서 음주는 위험하지만 막걸리 한잔은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예전에는 몇병씩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맛만 보기위해서 딱 한병만 가지고 다닙니다.

 

산 정상에서 식사 모습입니다.

컵라면도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가서 먹었어요.

 

산 위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꿀맛입니다.

 

다들 막걸리 한잔 하세요^^

 

이상으로 따뜻한 3월 계양산 등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봄은 짧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면서 조금이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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