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빠삐용 낙지' - 낙지한마리 수제비&해물찜

안녕하세요.

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2022년 1월 3일 새해 첫 출근 날이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12월 31일, 2021년 마지막 식사를 한 역곡 '빠삐용 낙지'의 후기입니다.

 

전 평소 시원한 국물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순대국, 설렁탕, 갈비탕, 해물탕 등등) 그런데 얼마전 지인분의 인스타 그램을 보다 역곡역에 낙지 수제비 집이 생긴걸 알았어요.

 

위치를 여쭤보니 역곡역 북부 상상시장 입구 맞은편이더라구요.

 

 

얼마전에 생긴 곳이라 못봤었나봐요.

동생과 함께 퇴근 시간에 맞춰서 바로 방문을 했습니다.

 

이삭 토스트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코로나 상황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역곡 빠삐용낙지 메뉴

메뉴판이에요. 해물탕과 해물찜, 해물갈낙찜, 아귀찜, 불낙전골, 낙지찜, 낙지전골,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 메뉴와 식사 메뉴도 함께 있었습니다.

 

해물탕이나 해물갈낙찜 등이 먹고 싶었지만 가볍게 식사를 하러 간것이므로 수제비가 함께 나오는 '낙지덮밥정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 후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이 등장을 했어요. 콩나물은 낙지덮밥에 넣어 먹는거라서 4찬이 기본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수제비!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에요.

낙지가 들어간 수제비를 먹고 싶었으나 정식에 나오는 수제비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낙지 덮밥입니다. 낙지가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밥 한공기가 작게 느껴 질 정도에요.

 

자 그럼 맛있게 먹어 보겠습니다.

 

낙지 덮밥은 통통한 낙지에다가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울려져 있고 수제비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약간 칼칼한 맛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밥만 먹으러 간거였는데 저 국물에 그냥 올 수 없어 소주도 한병 시켜서 먹고 왔어요.

 

다음에는 해물찜이나 낙지 수제비를 먹어 봐야 할것 같아요.

 

역곡에 계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그럼 이상으로 역곡역 빠삐용 낙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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