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사, 헌혈 포장증 은장 받아왔어요!
- My Story/일상 다반사
- 2022. 3. 4.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전 시간과 건강이 될때마다 헌혈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좀 더 자주 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3월 4일 오늘은 상담을 위해 대방역을 방문했다가 역근처에 헌혈의 집이 있어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문진과 혈압 검사를 마치고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 혈소판혈장 헌혈을 했습니다.
담당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번이 37번째 헌혈이더라구요. 전혈 13회, 혈장 3회, 혈소판 2회 그리고 혈소판혈장 19회를 했네요.
근데 헌혈 30회와 50회가 될때마다 포장증을 준다고 합니다. 전 37회이므로 30회때 받을 수 있는 은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포장증에 대해 몰랐던것이 헌혈 할때 부천 역곡, 동네에 있는 헌혈카페를 이용했었거든요.
헌혈카페는 한마음 혈액원에서 그리고 헌혈의 집은 적십자에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헌혈을 하더라도 헌혈 카운팅은 되지만 포장증은 헌혈의 집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오늘 방문한 헌혈의 집 대방역센터에 은장이 있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헌혈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포장증과 은장 그리고 사은품을 확인해봤습니다!
먼저 포장증입니다.
은장
최원진 님
귀하는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하여 적십자 헌혈 운동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의 1의 규정에 의하여 적십자헌혈유공장을 드립니다.
2022. 3. 4.
다른곳에서 받은 상장보다 더 기쁘네요!
다음으로 은장입니다.
이 은장의 디자인은 정말 오랜기간 동안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본인이 22년째 일하고 있는데 그 전부터 이 디자인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2022년 4월에 드디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다음에 와서 바뀐 디자인으로 받을까라는 고민을 했지만 바뀐 디자인은 50회 채워서 금장을 받고 앞으로 구경하기 힘들것 같은 기존 디자인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인 고급 수건입니다.
과거에는 볼펜을 줬었다는것 같은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수건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수건 또한 실용성이 높은 사음품이므로 너무 기쁘네요!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모아 놓고 보니 상당히 많은걸 받아 왔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30회 은장 기념품 뿐만 아니라 기본 사은품인 과자와 음료수 그리고 영화 티켓까지!!!
헌혈, 피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리고 이 많은 사은품까지 받으며 건강 체크까지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일!! 이 좋은걸 왜 안할까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건강하시다면 꼭 헌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해서 50회 금장까지 꼭 받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금장 받은 후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