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온수역] 푸른 수목원 데이트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은 10일간의 추석 연휴 중 9일째 되는 날입니다.

기나긴 연휴가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날씨도 좋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근처 푸른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푸른 수목원은 부천 역곡역과 온수역 사이, 유한대학 뒤편에 있습니다.


역곡사는 저는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11시경 푸른수목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요긴 뒷문? 후문?? 암튼 정문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푸른수목원 안내서를 봤습니다.


수목원은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다르게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야 할 귀중한 자원이며, 앞으로 자라날 어린아이에게 물려주어야할 생명문화 유산이라고 하네요. 전 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이제서야 알았단 사실..

그래서 공원과는 다르게 돗자리나 음식물 등을 가지고 와서 놀거나 먹거나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자전거나 인라인 등도 못들어가구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무들이 눈부시네요.

아직 가을은 오지 않은듯 푸른 빛의 나뭇잎들이 많습니다.


점심때가 되니 햇빛이 뜨거워져 조금 더웠습니다.

그래서 정자 아래로 피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그냥 앉아서 책을 읽는데도 힐링이 되고 기분이 좋네요.



책 읽다가 사진 한장^^


두시간 가량 독서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푸른수목원을 둘러봤습니다.




푸른수목원안에 있는 항동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위로 길이 나있어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저희도 사진 한장ㅎㅎㅎ



그리고 저수지에는 물고기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이 좀 흙탕물이라 아무것도 없을줄 알았는데 큼지막한 고기들이 ㅎㅎ


푸른수목원은 나들이겸 데이트겸 좋은 공기 마시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으로도 괜찮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오시더라구요^^


이번에는 더워서 구석 구석 구경을 못했지만 조금 더 가을이 와서 시원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이상으로 푸른수목원 데이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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