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제저널 인터뷰 - 프라임에셋 최원진 재무설계사
- FP 소개
- 2018. 4. 12.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어제 코리아경제저널에서 인터뷰한 기사가 떴어요.
사실 별것 아닌 인터뷰인데 오랜만의 인터뷰에 재밌고 신기하네요^^
고객분들도 좋아해 주시고, 멋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고객분들을 대하는 자세가 잘 나온것 같아 더 맘에 듭니다.
바로 "믿음과 정직"
요즘 인터넷으로 영업하다 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말로 고객들을 혹하게 하는 설계사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같은 일하는 제가 다 부끄러워 질 정도였어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ㅜㅜ
아래는 기사 원문과 기사 링크입니다.
믿음과 정직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프라임에셋 최원진 재무설계사
100세 시대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은퇴 후 경제적 노후 자산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맞춤형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더 나은 모습을 연구하는 재무컨설팅 전문가 프라임에셋 최원진 재무 설계사를 만나 보았다.
Q. 현재 어느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저는 현재 프라임에셋과 미래에셋 대우증권에 소속되어 있으며 고객님의 재무 설계, 자산관리, 보장(보험) 분석, 투자설계, 은퇴상담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객님의 단순한 재무 설계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품 추천, 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담, 가입 후에도 고객님의 인생 이벤트(취업, 결혼, 출산, 주택 마련, 은퇴)에 맞는 여러 가지 조언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Q. 재무설계사로 입문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대학 다닐 때부터 금융 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제가 배운 금융지식을 어떻게 사회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긴 고민 끝에 증권사와, 은행 쪽 업무를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가진 재능을 펼치기보단 어떤 식으로든 영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자유로운 보험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수많은 보험회사 중 실적에 얽매이지 않고 증권사 및 여러 회사와 제휴를 맺어 고객님에게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는 ‘프라임에셋’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하던 첫날 저는 단순 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님 인생에 걸친 전반적인 금융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해드릴 수 있는 재무 설계사가 될 것을 다짐을 했습니다.
이후 재무 설계사에 필요한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래에셋 대우증권’에 등록 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최원진 재무설계사 자격증 현황
AFPK(재무 설계사), AFIE(금융상품분석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 투자상담사,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변액보험 판매사, 생명, 손해보험 판매사
Q.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A. 이 질문을 받고 기억을 떠올려 보니 정말 다양한 고객님을 만났고 한 분 한 분 기억이 남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나는 고객님을 꼽자면 작년 여름 인연을 맺은 법무법인 혜안의 대표, 신동호 변호사님입니다.
자녀를 위한 저축 상담으로 연락을 주셨는데요. 가입액이 크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꼼꼼히 준비하고 방문 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오랜 상담을 거치지 않고 오직 저 하나만 믿고 빠르게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믿음을 보여드리기엔 비교적 짧은 시간이라 잠시 당황했지만, 오히려 저에 대한 믿음과 제가 일로써 인정받고 있다는 계기로 발전해, 앞으로 일을 진행함에 있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면서 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무 설계사로서 사람을 만나다 보면 정말 의외의 인연이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정말 재미있고 내가 왜 이 일을 좋아하고 선택했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죠.
Q. 가장 자신 있는 상담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은퇴상담입니다.
100시대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이후 연금에 대한 상담을 원하시는 고객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그에 맞춰 여러 가지 공부를 하며 대비를 하고 있고요.
다른 상담 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관리를 해야 하는 은퇴 상담은 고객님에게 제일 중요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저를 믿고 따라와 주셔야만 상담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노후의 금전적 문제가 아니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은퇴 이후 제2의 삶에 대한 더욱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현재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재무 설계사로의 진입 장벽은 상당히 낮습니다. 업무에 있어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시작할 수 있죠.
하지만 고객님의 눈높이가 계속해서 높아져가고 간단한 상품의 경우 고객님이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진행하기도 어려워질 것입니다.
때문에 앞으로 공부를 하지 않는 설계사들은 도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전문적인 자격과 능력을 가지고 고객님에게 진실된 상담을 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는 정년 없이 꾸준히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쌓인다면 더욱 비전이 있는 일이 바로 재무 설계사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A. 제 인생 좌우명은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입니다.
어두운 하늘에 항상 별은 떠 있지만 우리가 그 별을 바라보기 전에는 별이 그 자리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별을 바라게 보게 되면 그 별은 우리에게 빛을 주죠.
제 사람들과 제 꿈도 별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고, 제 꿈을 향해 달려가 가지 않는다면 그 길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과, 제 꿈을 비롯해 절 믿어 주는 모든 분들께 저는 빛을 줄 수 있는 별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일을 하면서 꼭 하나 지키고자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정직’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문의를 주시는 고객님이 많습니다. 대부분 설계사의 말을 믿고 가입을 했지만 상품이 잘못 가입된 것 같다는 내용인데요.
비록 제 고객님이 아니지만 이분들께도 진실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굶을지 언정 절대 거짓을 포장해 상담을 하진 않겠습니다.
최원진 재무설계사
010-3666-3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