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에서 합천으로~

금요일인 오늘 전 고향인 합천으로 향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동네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에요.

저 빼고는 다 결혼 하는것 같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경상남도 합천까지 약 4시간 17분이 걸리네요.

금요일이라 차 막히면 얼마나 더 걸릴지 ㅜㅜ

일단 출발~~

다행히 조금 일찍 출발을 해서인지 고속도로가 빵빵 뚫렸어요.

중간에 성주 휴게소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국물이 아주 시원한 꽃게마늘라면 이에요!

국물이 일품.

왠지 술마시고 해장할때 먹어야 할것 같은 라면이에요.

끼니를 해결하고 다시 달려 밤 10시에 집에 도착했네요.

아무도 없는 집.

혼자 블로그 쓰면서 맥주 한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쓰고 난 후에는 위화의 ‘인생’을 읽을 생각입니다.

맥주한잔과 인생^^

잘 어울릴듯 하네요.

굿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