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추억의 볶음우동을 먹었습니다.
- My Story/일상 다반사
- 2018. 5. 15.
어렸을적 돈 없을 때 친구와 읍내에 나가면 항상 먹었던 볶음우동!
둘이서 볶음 우동 하나 시켜 놓고 공기밥 2개를 비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 가게가 없어진 이후로 다른 가게에서도 볶음 우동을 시켜 먹었지만 그때 그 맛이 나지 않았어요.
그러다 얼마전 회사 근처에서 그 비슷한 맛이 나는 해물 볶음 우동을 발견했습니다.
영등포 구청 근처에 있는 종로김밥이에요.
해물볶음우동 5500원입니다.
주문하면 요렇게 나와요.
맛은 좋아요.
살짝 매운 느낌도 있지만 어릴적 그 볶음 우동이랑 비슷한 맛이 나서 추억에 잠기기도 좋네요.
보통은 옛날처럼 공기밥도 시켜 먹지만 오늘은 배가 불러서 밥까진 못먹었어요.
옛 기억도 나고 오늘 점심 잘 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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