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고스톱
- My Story/일상 다반사
- 2019. 2. 6.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오늘로 연휴도 끝이네요.
어제는 고향 친구들과 오랜만에 고스톱을 쳤습니다. 제 고향 합천은 밤 늦게 딱히 갈 곳이 없어서 친구들과 집에서 많이 놀고 얘기도 나누어요.
아직 고향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사들고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치킨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고스톱이 생각 났어요. 오랜만에 옛 추억을 살리면서 점 100원 짜리 고스톱을 치기로 결정!!
ㅎㅎㅎ 오랜만에 고스톱을 치니 정말 재밌네요. 2시간이 금방 가버렸습니다. 친구들끼리 하니깐 돈 따고 잃는건 문제도 아니었어요.
열심히 고스톱을 치고 있는 저희 모습입니다. ㅎㅎ 나이 먹어도 친구들끼리 노는건 유치하고 재밌네요.
여러분은 설날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뭐하고 보내셨나요?
재밌게 놀고 나니 내일 서울로 올라갈 걱정이 앞섭니다. 몇시간이 걸릴지...
내일 운전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귀경하시는 분들 화이팅!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