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용주 해곡에서 낚시하기

안녕하세요. 낚시 좋아하시나요? 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친구들과 낚시를 하러 가곤 합니다.

지난 설날에는 고향인 합천 저희 동네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저희 집은 경납 합천군 용주면 해곡리에요.  저희 동네로 많은 분들이 낚시를 온답니다. 그래서 저랑 동생도 도전!

동생이 낚시대가 있어서 지렁이만 사서 바로 낚시 바늘을 던졌어요. 입질을 하기를 기다린지 10분 20분 30분....

입질 한번을 안하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기들이 쉬나봐요.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 왔습니다.

여름에 낚시꾼들이 많이 오는데 저도 여름에 날씨 좋을때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낚시 하면서 셀카질 ㅎㅎ

입질이 안하니 여유가 넘쳤어요.

물고기를 낚는게 아니라 세월을 낚고 왔습니다.

요 식물 이름이 뭔지 아시나요?

어렸을때 참 옷에 많이 붙던 녀석인데 이름을 모르네요 ㅎㅎ

다음 낚시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