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일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인천쪽에 물난리가 났더군요. 푹 자느라 비가 많이 온줄도 몰랐는데... 아무쪼록 많은 피해없이 빨리 복구 되길 바랍니다. 일요일 점심은 항상 뭘 먹을지가 고민되는 시간입니다. 해먹기는 귀찮고 시켜 먹자니 짜장면 밖에 생각이 나지 않고, 그래서 오늘은 근처 춘덕산 손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비오는 날씨와 잘 어울릴듯 합니다. 춘덕산 백합조개 바지락 손 칼국수는 역곡초등학교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이름은 춘덕산 왕냉면으로 나오네요. 이집은 냉면도 많이 나오고 맛있는듯 합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지만 방문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가게 밖에서도 테이블에 앉아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의 메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