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5시! 일반적인 회사원 분들은 곧 퇴근할 시간이네요. 전 오늘 10시까지 일할 계획이기 때문에 퇴근까지는 한참이 남았습니다. 전 일이 바빠도 항상 끼니는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배고프면 일의 능률도 떨어 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은 항상 먹으면서 일을 한답니다. 월요일 점심, 오늘은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을 해서 인지 일찍부터 배가 고팠어요. 팀원들과 밥을 먹으려고 하니 다들 외근. 결국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신라면 블랙과 삼각김밥이에요. 신라면 블랙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어서 일반 컵라면 보다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한끼 식사로 괜찮은 조합이에요. 라면을 반쯤 먹어 갈때쯤 친구에게 카톡이 왔어요. 점심 사줄테니 여의도로 넘어 오라고. ..
출근 잘 하셨나요??^^ 전 출근 도전 2번을 실패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펑펑 내리더라구요.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뉴스를 보는데 도로는 제설 작업을 잘해놔서 차량 운행이 지장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하고 출근 준비!! 나오니까 눈이 더 내리네요. 차량 운전 10분만에 이건 아니다시퍼 다시 돌아 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이쁘게 파킹해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눈이 정말 많이 내리네요. 아침 보다 더 많이 내리는것 같습니다. 우산이 없이는 다니기가 힘드네요. 음 우산이 아니라 설산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인도까지 눈이 쌓여서 너무 미끄러워요. 특히나 저희집에서 역곡역으로 가는 길은 매년 겨울마다 빙판길에 넘어 지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