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한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 강석현 작가 외 5명 공저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시집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라는 요즘 핫한 시집입니다.


얼마전 카톡을 하나 받았습니다.



카톡을 보내신 분은 절 윤동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강석현 작가님이었습니다.(제가 윤동주 선생님을 닮았대요^_^ ㅎㅎ)


강석현 작가님은 시인으로 얼마전 꿈공장이라는 출판사에서 시집을 내셨습니다. 시집이 나온걸 알고 곧 사서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저희 북클럽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해 시집을 선물해 주신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는 강석현 작가님을 포함하여 고혜진 작가님, 허예진 작가님, 김미정 작가님, 채선경 작가님, 최우영 작가님 총 여섯분이 함께 만드신 시집입니다.


<책소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삶은 팍팍하기만 합니다. 그렇기에 불어오는 바람이 더없이 반갑기만 합니다.

때로는 고마운 바람도 내 마음을 씻어주진 못하겠지요.

따스하게 불어오는 저 바람에도 나의 마음이 시려오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우리는 즐럽고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합니다.

매일이 행복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욕심을 부려보게 됩니다.

여기, 당신의 마음에 따스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시인이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잠시 시에 맡기고, 불어오는 바람에 볼을 내어주는 건 어떨까요?



제목과는 다르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이틀 후 택배가 도착!

두근 두근 기대 기대!

책 선물은 항상 설레입니다.



와~ 다섯권이나 보내 주셨어요!!



그리고 모든 책에 강석현 작가님이 직접 싸인을 해주셨어요.

감동 두배^_^



선물해 주신 책은 저희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에서 이벤트를 통해 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나눔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살짝 읽어 봤는데 감성적인 생각이 마구 마구 솟아 나는 시집이었어요.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시집,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입니다.



조화연가 / 강석현


지난 시간의 흔적도

함께 남긴 추억도

기억이 무뎌질 일도 없이

활짝 피어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대들의 생화(生花)로

만발 하소서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국내도서
저자 : 고혜진,강석현,허예진,김미정,채선경
출판 : 꿈공장플러스 2019.07.17
상세보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