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지하 '봉자어묵' 에서 잔치국수와 소세지어묵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덥네요. 이럴땐 짜증 지수가 높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여러분들도 정신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원미동에서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소사역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소사역 지하 '봉자어묵' 메뉴와 가격

소사역에서 서해선이 생기고 난 다음에 지하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커피숍도 있고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매일 지나만 다니다 어제는 상담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봉자 어묵'을 방문했습니다.

 

소사역을 지나 다닐때마다 어묵으로 절 유혹하던 그 가게! 어제는 9시가 다되록 저녁을 못먹어서 유혹의 강도가 심했습니다.

 

봉자 어묵에 들어가 어떤 메뉴가 있나 둘러 봤어요.

 

 

일반적인 분식점과 비슷하게 라면부터 김밥 오뎅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전 그 중에서 평소 좋아하는 잔치국수와 소세지어묵을 주문했습니다.

 

잔치국수의 경우 삶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꾹 참고 기다렸어요.

 

 

5~10분 정도 기다리니 찬치국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함께 어묵도 등장!!

 

일단 어묵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고 안에 든 소세지도 존맛탱!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캐첩등 소스를 발라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그 다음 잔치국수는..... 음 냉정하게 평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잔치국수는 잘 실패하지 않는 제가 참 좋아하는 메뉴인데 좀 밍밍한 느낌이었어요. 맛이 없진 않았지만 아마 다음엔 그냥 라면을 주문해서 먹을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역시 그냥 처음 끌렸던 어묵을 2개 먹었었어야 하나봐요!

 

잔치국수는 별로였지만 어묵은 진짜 엄지척!! ㅎㅎ

 

앞으론 지나다니면서 간식으로 어묵을 사먹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소사역 지하 '봉자 어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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