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이란? - 금융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한 어음

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전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발행어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어음 - 금융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한 자발어음

최근 고객분들이 안전하면서도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그러한 상품 중 하나가 바로 발행어음 입니다.

발행어음이란 고객의 요청에 의하여 고객을 수취인으로 하고 회사를 지급인으로 하여 1년 이내의 약정된 수익률로 발행한 어음으로 은행의 예금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증권사의 예금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기자본이 최소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 가운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며, 예치기간 1년 이내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맞춤 상품입니다.

*어음 : 발행하는 사람이 일정한 금전의 지급을 약속하거나 또는 제 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 증권

※주요특징

- 고객이 투자금액, 투자유형 및 만기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 시장금리의 변동과 관계 없이 정해진 약정금리를 발행 증권사가 지급합니다.

- 만기는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 개인과 법인 모두 거래가 가능합니다.

- 원화(\)와 달러($)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적합한 투자자

- 원리금이 안정적인 단기자금 운용이 필요한 투자자

- 정기 적립을 통해 안정적인 목돈 마련이 필요한 투자자

-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되는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싶은 투자자

- 투자상품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 투자형 상품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2019년 올 초만 해도 약정 수익률 5%의 발행어음도 이벤트 성으로 발행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발행어음의 약정수익률도 떨어졌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2019년 8월 1일) NH투자증권의 개인 발행어음 수익률입니다.

<NH투자증권 원화 발행어음>

<NH투자증권 달러 발행어음>

기준금리 인하로 약정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해도 일반 은행의 예, 적금 보다는 높은 이자를 주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며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시는 고객, 안정형 투자자 분들에게 발행어음을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발행어음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발행어음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나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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